7월 북 아트(입문) ‘싱글섹션 북 바인딩’, 가죽공예(기초) ‘카드지갑 만들기’ 진행
사진제공|음레협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7월 12일(금), 24일(수) 진행되는 ‘살롱 파라다이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낙원 속 생활문화클래스 7월 ‘살롱 파라다이스’는 공예를 주제로 북 아트(입문) ‘싱글섹션 북바인딩 클래스’와 가죽공예(기초) ‘카드지갑 만들기 클래스’가 운영된다. 실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을 배움으로 나만의 취향과 감각이 반영된 특별한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다.
북 아트 ‘싱글섹션 북 바인딩 클래스’는 7월 12일(금) 15시부터 17시까지 1회차 진행되며 총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죽공예(기초) ‘카드지갑 클래스’는 7월 24일(수) 15시부터 17시까지 1회차 진행되며 12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 아트 ‘싱글섹션 북 바인딩 클래스’는 나만의 책이자 소장 노트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북 바인딩 기법 중 기본인 ‘싱글섹션 바인딩’을 배워보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원단으로 책을 만든다. 또한 북 아트 전문가와 독특한 책 형태와 구조의 예술성, 교구 제작 등 북 아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가죽공예(기초) ‘카드지갑 클래스’는 가죽 재료와 쓰임을 이해하고 가죽 바느질 방법까지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드, 명함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지갑을 만든다. 입문, 초보자분들도 완성도 높게 제작할 수 있으며 가죽 색상 선택부터 모든 과정을 본인의 취향을 담아 만들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악기 종합상가 낙원상가 하부 공간에 마련된 시민 생활문화 공간이다.
지난 2020년 10월 개관 이후 시민을 위한 악기 기증 사업 전개와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의 확산과 전파를 위한 터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생활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공간 대여 및 중소규모의 합주 연습실 시설 운영 등 다양한 생활문화 관련 사업 전개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을 받은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지난 2022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중소형 기획사를 비롯하여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음레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