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일까지 40세~64세로 이루어진 중장년 생활음악 동아리 및 밴드 지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중장년층의 밴드 활동을 지원한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7일부터 16일까지 40세~64세로 이루어진 중장년 생활음악 동아리 및 밴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2024년 청춘 낙원'을 모집한다.
'2024년 청춘 낙원'은 생활문화를 통해 삶의 활기를 찾고자 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1회 연습실 대관을 지원한다. 또한 연말 결산 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중장년 밴드가 노력의 결실을 맺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및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악기 종합상가 낙원상가 하부 공간에 마련된 시민 생활문화 공간으로 2020년 개관 이후 시민을 위한 악기 기증 사업 전개와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 전파를 위한 터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간 대여 및 중소규모의 합주 연습실 시설 운영 등으로 서울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을 받은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중소형 기획사를 비롯하여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