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시민들의 다양한 취미 생활 독려를 위한 클래스를 제공한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오는 5월 2일과 18일 진행되는 2024 낙원 속 생활문화 클래스 '살롱 파라다이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 낙원 속 생활문화 클래스 '살롱 파라다이스'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참여자들의 커뮤니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의 다양한 취미 생활을 발굴하고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달 다양한 클래스를 개최한다.
'살롱 파라다이스' 5월은 감사의 달,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손글씨 드라이 플라워 카드 클래스와 자수 입문자를 위한 프랑스 자수, 오간자 가방 클래스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는 퇴근 후 직장인과 저녁시간 취미 생활을 도모하는 시민들을 위한 평일 클래스 또한 진행될 예정이라 평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다양한 클래스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4월부터 운영 시간이 변경되어,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평일 이용객 및 방문객의 편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손글씨 드라이 플라워 카드 클래스는 5월 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회, 프랑스 자수, 오간자 가방 클래스는 5월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1회 진행되며 클래스는 각각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클래스 내용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로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악기 종합상가 낙원상가 하부 공간에 마련된 시민 생활문화 공간이다. 지난 2020년 10월 개관 이후 시민을 위한 악기 기증 사업 전개와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의 확산과 전파를 위한 터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생활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공간 대여 및 중소규모의 합주 연습실 시설 운영 등 다양한 생활문화 관련 사업을 전개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을 받은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지난 2022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중소형 기획사를 비롯하여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