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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의 보도자료 입니다.
대중음악 5개 단체 "'오겜' 되고 BTS는 안 되고? 콘텐츠 제작비 세제 혜택, 음악 산업도 포함해야"
작성 : admin       작성일 : 2025-09-04 09:19:27      조회수 : 11     

국내 5개 대중음악 관련 단체가 11일 "콘텐츠 제작비 세제 혜택 대상에 음악 산업을 포함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 한국음반산업협회(음산협),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음콘협)은 11일 K-이니셔티브를 핵심 국정 기조로 삼은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를 표하며 "음악산업 역시 균형 있는 국가 콘텐츠 지원 정책의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K팝은 이미 국가 경쟁력과 문화 주권 실현에 핵심적인 동력"이라며 "특히 중소 음반제작사에 대한 실질적 지원은 산업 전반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5개 단체는 영상·웹툰 등 일부 콘텐츠 분야는 제작비에 대한 세제 혜택이 적용되고 있으나, 음악산업은 지원 범위에서 제외되어 있며 "BTS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세제 혜택 대상이 아니라는 점은 콘텐츠 장르 간 형평성에 어긋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중소 음반제작사의 자금력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펀드 조성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현재 모태펀드 등 정책 금융 지원은 영상·웹툰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음악산업 전용 계정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전용 펀드가 조성된다면 중소 음반제작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K팝은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이자 외교·경제를 견인하는 전략 자산"이라며 "음반제작사에 대한 조세 지원과 금융·보증 제도의 마련이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K-컬처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