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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의 공지사항 입니다.
인디 뮤지션 현황 & 인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작성 : admin       작성일 : 2021-07-21 00:00:00      조회수 : 4330     



전국에서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들의 현황 및

국내 인디 음악의 명확한 규정 정립을 위해 진행한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2021년 현재 전국에서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의 수는 총 2,814팀으로,
전체 인원으로 환산하면 총 7,00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중 353팀은 레이블 소속, 나머지 팀은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레이블에 소속되지 않고 지역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의 경우,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이 총 2,105팀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대구·경북 100팀, 부산·울산·경남 72팀, 대전·세종·충청 48팀,
전주·전북 36팀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인디의 개념을 명확히 하여 음악 산업을 체계화하기 위해 실시한
'인디 음악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566명이 설문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인디 여부를 가리는 기준(중복 선택 가능)으로 '직접 제작'(68.7%)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자본과 별개의 지속성(54.1%), 자기 내면화 표출(42.9%), 장르적 실험(40.6%) 등을 꼽았습니다.

'상업적 행위를 할 경우, 인디의 범주 내에 있는 것인가?'라는 물음엔
응답자 중 78.1%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상장 회사 소속일 경우, 인디로 인정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의견이 49.3%, 아니라는 의견이 50.7%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반면 중소 규모 회사 소속은 인디로 인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80.9%로 높게 나와
회사 규모에 따라 인디 여부를 달리 판단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응답자들은 대체로 인디 뮤지션이라면 직접 곡을 만들고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면, 편곡을 외부에 맡기는 것에 대해선 비교적 관대했습니다.

협회는 이번 1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결과를 취합하여 인디 음악에 대한 업계의 규정을 만들어 발표하고, 정부에도 전달할 계획입니다.